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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내 경선 앞두고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들 잰걸음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백과   출처:패션  查看:  评论:0
内容摘要:손대성 기자기자 페이지단일화 합의한 문충운(왼쪽)·최용규 예비후보[촬영 손대성](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민의힘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앞두고 경북 포항 남구·울릉 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앞두고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들 잰걸음

손대성 기자
손대성 기자기자 페이지
단일화 합의한 문충운(왼쪽)·최용규 예비후보
단일화 합의한 문충운(왼쪽)·최용규 예비후보

[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민의힘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앞두고 경북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에서 예비후보간 합종연횡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 공천 신청자 9명 가운데 김병욱 의원, 문충운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최용규 변호사 등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3인 이상 경선 선거구는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간 결선을 치러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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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문충운 예비후보와 최용규 예비후보가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과 같은 4자 경선 구도는 답답한 정치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인식을 공유해 두 예비후보 간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며 "여론조사는 22일과 23일 사이 유선전화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간 예비후보였다가 경선 대상에서 탈락한 최병욱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은 이상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위원은 "이상휘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을 해결할 최적임자"라며 이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 당내 경선은 문충운·최용규 예비후보 중 1명, 김병욱 의원, 이상휘 예비후보 등 모두 3명으로 치러진다.

이상휘 예비후보(왼쪽) 지지 선언한 최병욱 전 예비후보
이상휘 예비후보(왼쪽) 지지 선언한 최병욱 전 예비후보

[이상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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